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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실험]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19. 10. 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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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5천명이 실험 참가자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나이는 45세에서 84세까지 성인 참가자들이었습니다. 이 참가자들의 심장 상태와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관찰한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이 실험의 참가자들은 모두가 다 심장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혈압과 체질량지수(BMI)를 알아보았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수치, 그리고 어떻게 식사를 하는지, 운동은 하는지 유무, 또 흡연자인지 아니면 비흡연자인지 등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신체적인 상태의 최대 점수 14점에서 이 참가자들의 정신 건강 점수와 낙관적 태도(Optimism)를 연결해서 다시 상태를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경제적인 상태 그리고 인종(Multi-Ethnic) 그리고 나이까지 고려했을 때, 심장 건강과 참가자들의 낙관적인 태도 사이에서 나타나는 연관성이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낙관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태도는 심장 건강 상태의 차이를 확연히 만들어 내고 이어서 사망률의 차이로도 연결될 수 있게 됩니다. 가정에서의 안정감과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낙관적인 언어와 생활이 자녀의 심혈관 질환 및 신체적인 건강에도 분명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더 나아가 국가가 국민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주는 것이 국민 전체의 심장질환과 신체적인 건강을 책임지는 원인이 된다는 것임을 보여준 실험입니다.
찰리 채플린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발자국 멀리서 바라보면 삶은 희극이지만,
한 발자국 가까이서 바라보면 삶은 비극이다.>
그렇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단 한 발자국의 태도와 생각만큼 정신건강도 신체건강도 바뀌면 것입니다. 그 경계선에서 어디로 향해서 바라볼 지는 나의 선택인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에 깊은 연결성을 지니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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