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심리학] 운동을 안하면 성격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2019년 미국과 프랑스 공동 연구팀은 '20년 동안의 신체 활동과 성격 발달: 3개의 세로 표본으로 부터의 증거(Physical activity and personality development oever twenty years: Evidence from three longitudinal smeples)'라는 논문을 성격 연구학회(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에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는 1992년에서 1994년까지 평균 연령 50대 초반인 6000명의 참가자들의 성격 검사와 신체 활동 수치 측정하고, 후에 2011년에 다시 테스트해서 결과를 가졌습니다. 또 다른 자료에는 40대 중반의 참가자들 2500명의 성격 검사와 신체 활동량을 1995년에서 1996년에 결과를 확인하고, 후에 2013년에서 2014년에 후속 검사를 했습니다.
이런 모든 분석 결과, 운동부족(신체 활동 결핍)와 성격의 변화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이 보였습니다. 신체활동에는 가벼운 신체 활동, 중간 강도의 활동, 고강도 신체 활동으로 나눴습니다. 이 때 신체 활동이 약할수록 성격은 부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생리적인 특징이 성격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에 반응을 보이는 신체적인 상태는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앉아서 생활하는 할수록 스트레스에 쉽게 반응하게 되고 결국 성격은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운동을 많이 해서 스트레스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면, 스트레스가 높아지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