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강의

정신질환에서의 증상 도출1(이재연 교수)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22. 2. 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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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력 청취

2. 정신상태 검사

3. 신체검사

 

이런 검사를 통해 얻은 소견들을 종합하고,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심리적 상태를 편단을 해야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은 심리상담을 하는 상다사들에게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검사과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확한 심리치료도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존중하며 내담자와 내담자 가족들에게 자체하고 풍부하게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내담자 당사자와 내담자의 가족들이 병식(insight)을 가지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병식이란 자신이 가진 심리적 문제(병)를 식별(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할 수록 심각도는 커집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심리적 곤란의 증상과 징후를 도출하고 내담자의 호소와 심리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행동을 관찰하고 그 후 이를 요약하고 기록해 나가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by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강의전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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