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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심리학자의 생애] - 아론 백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18. 12.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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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 - 아론 벡]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들어봤을 이름. 두둥!!


바로!!


아론 벡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대략적인 정보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아론 벡의 풀~ 네임을 이야기 하자면!!


Aaron Temkin Beck입니다.


즉, 아론 탬킨 벡 입니다.


보통은 그냥 아론 벡이라고 합니다.


1921년도에 태어났기 때문에 연세가 97세입니다.


이상하게도 심리학자나 철학자들 음..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들 장수를 합니다.


공자가 73세


프로이트는 83세


칼 융은 86세


뭐 그건.. 타인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기에 스트레스나 화를 덜 받고 조절 가능해서 그런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유전적인 병은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심리학을 공부하는 것은 분명히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수를 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유명심리학자의 생애 - 아론 벡]


아론 벡의 아버지는 러시아계 유대인이였습니다.


그런 유대인 아버지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아버지 해리 벡과 어머니 엘리자베스 템킨 부부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에서 아들 아론 벡을 낳았습니다.


아론 벡은 이 집에서 셋째 아들이었습니다.


셋째이자 막내였습니다.


온갖 사랑을 다 받았을 것입니다.


근데 막내로서의 사랑이 정도를 넘어서 심한 집착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려서 어머니는 아론 벡을 놓기 이전에 이미 두 자녀를 잃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머니는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근데 이 우울증은 아이를 회피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집착하고 과잉보호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던 아론 벡은 어려서 다친 골절상에


감염으로 인한 문제가 커져서 힘든 시기를 보냈었습니다.


[유명심리학자의 생애 - 아론 벡]


아론 벡은 아파서 그런지 학교를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의 학업에서도 차가 많이 났었습니다.


근데도 이상한 것은 또래 친구들보다 1년을 선행하는 상황으로 갔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집안 자체가 책을 많이 읽혔고, 


아론 벡의 부모는 자녀에게 교육을 아주 중요시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뭐 이런 환경속에서 아론 벡이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특히 아론 벡의 아버지 해리 벡은 글쓰기를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이 분명히 아들인 아론 벡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결국 아론 벡은 고등학교에서 1등으로 졸업을 하고,


브라운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합니다.


근데 영어만 관심을 가진 것이 아나리


다른 많은 인문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론 벡은 브라운 대학교도 우수하게 졸업합니다. 


그리고!! 두둥!!


바로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을 합니다. 


[유명심리학자의 생애 - 아론 벡]


아론 벡은 정신과 의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그 이후 쭉~~~


지금까지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교 정신과 교수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된 것도 바로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신을 과잉보호하신 것에 비롯된 것 같습니다.


또!!


아프게 아동기를 보냈던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도 여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론 벡은 어렸을 때의 문제점과 불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관심은 인지치료로 향했습니다. 


[유명심리학자의 생애 - 아론 벡]


아동기적 부정적인 신념(Negative Belief)이 한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그 부정적인 신념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론 벡은 논문도 350편을 썼습니다. 


또 논문 이 외에도 책을 12권이나 써서 출판했습니다.


아론 벡의 인지치료는 잡지인 'Coginitive Therapy and Research'라는 제목으로 


1977년에 창간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유명심리학의 생애 - 아론 벡]



사실 아론 벡은 인지도식이라는 스키마(schema)라는 용를 가장 널리 알린 사람입니다.


머릿속 인지의 과정을 바꾸면 정확하게 행동도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인지치료를 말하는 것입니다.



학부모 강의 / 심리학 강의 문의: 010-278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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