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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심리치료 (7)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독서심리치료를 배는 분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을 멘토로 삼지 말고, 책을 멘토로 삼아야 합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감정에 휩싸여 올바르고 합리적인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객관적으로 건강한 심리를 유지할 때가 바로 책을 쓸 때입니다. 책에 쓰여진 내용은 인간으로서 가장 건강한 정신상태에서 생기는 지혜를 기록한 결과물입니다. 그렇기에 '책'을 기준으로 삼아야 많은 변화와 회복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치료를 배우는 분들에게 강하게 말합니다! 책을 기준으로 삼으시라고!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에서 '이상심리학'과 '상담학개론' 그리고 '뇌과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약... 13년 넘게 '독서심리치료'를 강의해..
심리치료 관계의 독특성으로 인해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할 심리치료사로서의 일반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을 독서심리치료사의 태도(attitud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리치료를 기초로 해서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할 태도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감각적 민감성(sesory acuity)2. 허용성(permission)3. 의사소통성(communication ability)4. 인내성(tolerance)5. 양면감정(correspondence to ambivalence) 감각적 민감성은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하는 태도에 있어서 가장 우선한 특성입니다. 감각적 민감성은 내담자의 생각과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담사의 감각적 민감성은 내담자와 깊은 ..
*독서심리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문의: loving3025@hnamil.net 이쪽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주제: 독서(Reading)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우선, 치료를 하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또 하나는 신체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떼어서 볼 수는 없지만, 우선적으로 정신적인 상처를 독서가 치료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이 주제에 부합하는 부분입니다. 정신질환의 많은 경우, 외부와 내부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자극을 견디지 못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신질환의 기저에는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매개로서 독서가 가장 앞선다는 것을 증명한 논문이 있습니다. 2009년에..
독서심리치료는 심리치료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독서심리치료에서 요구되는 심리치료에 관한 내용 중에서 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 관계 형성과정, 심리치료사로서의 독서심리치료사, 내담자의 마음 형성하기, 치료관계에서의 제한점으로 나눠서 알아보겠습니다. 1. 독서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 독서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일반적인 인간관계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관계나 복종하고 의존하는 관계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독서심리치료에서 상담사와 내담자의 관계는 전문적인 관계입니다. 이것은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알든 모르든 치료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관계입니다. 상담사는 내담자가 겪고 있는 문제나..
2019년 듀크 대학교 병원 연구에 따르면, 아기들은 복도 쪽에 아이를 앉히는 것보다 밖이 보이는 창가쪽 즉 안쪽자리에 앉히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의 복도쪽 자리는 짐칸에서 가깝기 때문에 아이들이 떨어지는 물건에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고, 캐리어에 머리를 다치는 경우, 그리고 복도에서 오가는 승무원(Flight attendance, 스튜어디스, 스튜어드)이 미는 카트에 손가락이나 팔이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나가는 상황에서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아이들 위로 엎지르는 경우도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안쪽 자리보다 복도에서 더 많은 사고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2010년에서 2013년까지 유아의 사망이 2명이나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아..
정신분석에서는 민속과 신화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Freud와 더 이전에 Freud와 Oppenheim, Jung 그리고 Rank는 개인의 환상을 신화와 민속 주제와 비교하고 그들의 의미를 밝히려 한 초기 분석가 가운데 몇 사람이다. Freud는 꿈의 주제를 그리스 신화와 비교함으로써 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붙인 이름을 가져왔다. 좀 더 최근에 Bettelheim은 마법의 사용(The Uses of Enchantment)에서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는 것의 중요성과 의미를 기술했다. 이 아동분석가는 실존주의자 사상에 영향을 받아서 모든 동화는 어떤 발달상의 문제에서 비롯되고, 이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시사했다. 이야기 속의 남자 주인공이나 여자 주인공은 좀 더 통합된 자기를 ..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심리상담에서 접근방법이 정신분석, 분석심리, 개인심리, 교류분석, 의미요법, 인지요법, 행동요법, 게슈탈트, 심리극 등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기억작업 심리상담기법'에 대해 간단히 심리학 실험을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울증은 '어린시절 어떤 경험을 했느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왕따, 가정폭행, 가족의 방임, 가족 및 지인 학대, 경제적인 가난, 특별한 질병,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등을 경험하면 성장해서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보고서가 많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선태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의 아픔은 결국 어른이 된 나의 무의식에 그대로 자리를 잡고 우울의 꽃을 피우게 됩니다. 이 때 심리상담 기법 중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