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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모교육 (6)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꽃의 빛깔이나 꽃의 향기를 해치지 않고 꿀만 모아 날아가는 꿀벌처럼 그렇게 그렇게 자녀의 빛과 향기를 지켜주며 걱정만 모아 기다리는 부모다운 부모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지 모르게 키우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서 아들이 아빠 역할을 하며 성장해서 자신을 잃어버립니다. 이런 경우, 타인을 만날 때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직 아버지 같은 어른 모습만 보여주게 됩니다. 혹시 이렇게 성장한 사람은 자신을 찾는 과정을 가져야 합니다. 잃어버리고 놓쳐버린 자기 자신을 찾을 시간도 가지고 경험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나 자신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내 몸을 그대로 입고 살아가기 때문에 몸이 아픈데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통증을 느껴도 '괜찮아질거야.'라고 무시해버립니다. 이처럼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남의 신체와 마음은 더더욱 알기..
어제(4월 28일) 울산교육지원청에 부모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전국 거의 모든 교육지원청을 다녀봤지만,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연기되거나 강의 자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울산교육지원청에서 전국 최초로 온라인으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학부모님들의 반응은 장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아이들 신경 쓰지 않고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고, 교육청 주차장 신경 안 쓰고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등 많은 장점에 대해서 적어주셨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강의는 단점보다 찾아보면 장점이 많습니다. 오직 강의를 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학부모님들과 현장에서 눈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만남이 아쉽습니다. 또 현장의 느낌이..
타인이 던지는 돌멩이는 하나지만, 출렁이는 물결의 높낮이는 내 마음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던지는 화살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돌팔매질이 더 깊게 박힙니다. 벌겋게 달군 무쇠 솥뚜껑 위에서 펄펄 뛰는 상황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가끔 삶은 무작위로 고통을 던집니다. 던지는 방향으로 견디기 보다는 본질의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묵묵히 시간의 터널을 지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 메간 로빈스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부부의 일상적 감정표현과 인칭 대명사 사용을 통한 부부 적응'이라는 논문을 대인관계학회에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는 52쌍의 유방암 환자 부부를 대상으로 이들의 일상에서 긍정대화와 부정대화가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습니다. 애매하거나 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