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이재연교수
- 독서심리상담
- 심리학실험
- 김호중할무니
- 부부의세계김희애
- 상담학용어
- 심리상담
- 시치료
- 김호중
- 김호중아리스
- 신경발달장애
- 대상관계이론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특정학습장애
- 심리치료
- 부부심리치료
- 독서심리치료
- 부모교육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김호중팬클럽
- 독서치료
- 독서상담
- 부부의세계
- 김호중노래
- 문학심리치료
- 부부심리상담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김호중방송
- 김호중칼럼
- Today
- Total
목록독서심리치료 (10)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독서심리치료를 배는 분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을 멘토로 삼지 말고, 책을 멘토로 삼아야 합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감정에 휩싸여 올바르고 합리적인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객관적으로 건강한 심리를 유지할 때가 바로 책을 쓸 때입니다. 책에 쓰여진 내용은 인간으로서 가장 건강한 정신상태에서 생기는 지혜를 기록한 결과물입니다. 그렇기에 '책'을 기준으로 삼아야 많은 변화와 회복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치료를 배우는 분들에게 강하게 말합니다! 책을 기준으로 삼으시라고!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에서 '이상심리학'과 '상담학개론' 그리고 '뇌과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약... 13년 넘게 '독서심리치료'를 강의해..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재미 있게 하고 싶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강의가 없다고요? 분명히 있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심리학 그리고 생각'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시면 분명히 다양한 강좌가 있습니다. 특히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은 일반 주부분들부터 전문상담사분들까지 심지어 대학교 교수님들도 듣고 계십니다. 그만큼 쉽게 설명도 하지만 깊이 있는 심리학 지식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보통 정신과 의사들의 영역인 '정신의학'에 관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의학 내용은 대부분 생리심리학 즉 이상심리학과 DSM-5라고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을 보셔야 하는데 이런 걸 쉽고 깊게 설명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다 보면 ..
독서심리치료사는 신경해부생리(Neuroanatomy and physiology)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인간은 언어를 사용해서 소통을 하고, 글자언어와 소리언어를 통해 대화를 합니다. 언어는 뇌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뇌 안에, 어디에서 언어는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뇌에서 말운동이 프로그래밍이 됩니다. 이 말운동 명령은 뇌신경과 척수신경을 통해서 호흡, 발성, 공명, 조음 기관을 포함한 말초기관으로 전달됩니다. 말초기관으로 전달된 명령은 말생성에 관여하는 근육을 움직여서 비로소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언어'와 '말'에 있어서 신경계의 정상적인 역할은 필수적이므로 신경계가 손상되면 여러 가지 언어장애나 말장애 또는 난독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
심리치료 관계의 독특성으로 인해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할 심리치료사로서의 일반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을 독서심리치료사의 태도(attitud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리치료를 기초로 해서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할 태도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감각적 민감성(sesory acuity)2. 허용성(permission)3. 의사소통성(communication ability)4. 인내성(tolerance)5. 양면감정(correspondence to ambivalence) 감각적 민감성은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하는 태도에 있어서 가장 우선한 특성입니다. 감각적 민감성은 내담자의 생각과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담사의 감각적 민감성은 내담자와 깊은 ..
*독서심리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문의: loving3025@hnamil.net 이쪽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주제: 독서(Reading)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우선, 치료를 하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또 하나는 신체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떼어서 볼 수는 없지만, 우선적으로 정신적인 상처를 독서가 치료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이 주제에 부합하는 부분입니다. 정신질환의 많은 경우, 외부와 내부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자극을 견디지 못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신질환의 기저에는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매개로서 독서가 가장 앞선다는 것을 증명한 논문이 있습니다. 2009년에..
독서심리치료는 심리치료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독서심리치료에서 요구되는 심리치료에 관한 내용 중에서 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 관계 형성과정, 심리치료사로서의 독서심리치료사, 내담자의 마음 형성하기, 치료관계에서의 제한점으로 나눠서 알아보겠습니다. 1. 독서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 독서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일반적인 인간관계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리치료에서의 인간관계가 단순히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관계나 복종하고 의존하는 관계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독서심리치료에서 상담사와 내담자의 관계는 전문적인 관계입니다. 이것은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알든 모르든 치료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관계입니다. 상담사는 내담자가 겪고 있는 문제나..
독서심리치료는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고 동시에 제한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독특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서심리치료의 장점을 중심으로 독서심리치료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독서심리치료(독서+글쓰기)는 인지적 심상의 표현입니다. 우리 인간 모두는 언어로 소통을 합니다. 행동을 하기 전에 뇌에서는 언어적 개념을 먼저 형성합니다. 인지적 심상 형성에서는 삶의 초기 경험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형성된 인지적 심상은 성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언어적 치료법에서는 경험, 대인관계가 언어로 해석되는 데 반해 비언어적인 치료법인 미술치료에서는 심상으로만 표현됩니다. 둘째, 독서심리치료(독서+글쓰기)는 방어기제가 감소됩니다. 심상과 밀접..
독서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독서심리치료는 심리치료 이론을 기초로, 독서활동을 통한 자아표현, 자아 수용, 승화, 통찰에 의해 개인 및 대인관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심리문제를 해결하면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입니다.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독서활동이 인간의 심상을 시각화해 놓은 것이고, 이 인간의 심상은 경험, 글자로 표현할 수 있는 생각과 감정, 자신의 성격, 욕구와 소망 등이 명확하게 드러나기에 우리는 개인의 독서활동에서 개인의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쪽지에 대해서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친절한 쿡기자'편에서 심리분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의 분석은 이랬습니다. 사과문의 첫 줄인 수신자에 '박창진 사무장님'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얼핏 ..
수많은 연구에서 밝히듯 어려서 책을 적절히 읽는 아이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덜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책에 나오는 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며 서로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입니다. 이렇기에 어려서 동화책을 적절히 읽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2010년도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 리처드 앨린톤 교수팀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이 독서하지 않으면 지적능력이 멈추는 게 아니라 퇴보한다는 논문을 독서심리학회(Reading Psychology)에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2001년에서 2004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1330명을 대상으로 비..
2019년 12월에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충족 필요성: 후각 및 미각에 장애가 있는 환자(An unmet need: Patients with smell and taste disorders)'라는 논문을 임상이비인후과학술지(Clinical Otolaryngology)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31세에서 80까지 후각을 상실한 환자 71명을 실험 참가자들로 모집을 했습니다. 여성이 45명, 남성이 26명이었습니다. 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정서적 영향(negative emotional impact)과 고립된 감정(feeling of isolation), 손상된 관계(impaired relationship) 및 일상적인 기능(daily functioning), 신체 건강(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