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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심리학]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20. 1. 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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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에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충족 필요성: 후각 및 미각에 장애가 있는 환자(An unmet need: Patients with smell and taste disorders)'라는 논문을 임상이비인후과학술지(Clinical Otolaryngology)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31세에서 80까지 후각을 상실한 환자 71명을 실험 참가자들로 모집을 했습니다. 여성이 45명, 남성이 26명이었습니다. 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정서적 영향(negative emotional impact)과 고립된 감정(feeling of isolation), 손상된 관계(impaired relationship) 및 일상적인 기능(daily functioning), 신체 건강(physical health)에 대한 영향 및 도움을 구하는데 어려움 또는 재정적 부담(financial burden)에 대해 연관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연구 결과, 후각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에 광버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이나 꽃향기, 담배 연기 냄새 등을 맡지 못한다는 것은 건강과 안전도에 위험을 초래하는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후각 상실은 참가자들 개인위행에 대해서 소홀했고,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냄새를 맡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불안증, 고립감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후각 상실의 원인으로는 감염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질환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후각이 상실되면 지방, 소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면서 과체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개인 위생이 소홀하게 되면서 대인관계에 대해 불안함과 당혹감이 유발되면서 부정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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