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김호중칼럼
- 대상관계이론
- 부부의세계김희애
- 상담학용어
- 이재연교수
- 김호중노래
- 심리학실험
- 독서심리상담
- 신경발달장애
- 부부심리상담
- 심리치료
- 독서치료
- 특정학습장애
- 김호중방송
- 부부심리치료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문학심리치료
- 독서상담
- 김호중아리스
- 시치료
- 심리상담
- 김호중팬클럽
- 부모교육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부부의세계
- 김호중
- 독서심리치료
- 김호중할무니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Today
- Total
목록상담심리학용어/상담심리학용어 (28)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방어기제의 형태를 보겠습니다. 초자아 = superego ------------------> 초자아 vs 원초아의 충돌 => 불안이 생깁니다. 불안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자아(ego)입니다. 무의식 = 이드(ID) 1. 성숙한 방어(Mature defense mechanism) 2. 신경증적 방어(Neurotic defense mechanism) 3. 원초적 방어(Primitive defense mechanism) 1. 성숙한 방어 1) 유머: X씨는 교수형을 앞둔 죄수입니다. 사형 집행자는 마지막 순간에 x씨에게 담배를 권합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됐어요. 오늘부터 저 금연하기로 했습니다." 유머는 이렇게 불편한 생각과 감정을 마주했을 때 그 상황과 관련된 우스꽝스럽고 역설적인 요소를 찾아내 ..
도대체 방어기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바로 우리가 잘 아는 프로이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프로이트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입니다. 근데 이 프로이트는 억압(repression)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오직 억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억압은 큰 문제점, 반대로 억제는 건강한 통제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억압된 통제되지 못하고 강압적으로 억압된 본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을 정신분석학이라고 했습니다. 억압된 이드인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억압된 이드에만 관심을 가졌던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는 엄청난 지식과 지혜를 가진 막내딸 안나프로이트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방어기제를 만들고 정리한 사람은 바로 안나 프로이트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안나 프..
도대체 방어기제가 뭐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궁금해할까요? 정신과 의사들이 보는 DSM-5든 심리학자들이 무조건 한 권씩 가지고 있는 이상심리학 책에 나오는 모든 심리적 질환이든 정신적 질환이든 이 모든 용어들이 사실 방어기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아채기 전에 이미 마음은 불안과 싸우고 있습니다. 미리 내 의식보다 먼저 불안과 싸우면서 그 사이에 생겨나는 반응이 바로 심리적 방어기제(psychological defense mechanism)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패턴을 말합니다. 아무튼 방어기제의 핵심은 자연스러운 불안입니다. 방어기제는 사실 엄청 중요한 기능입니다. 저~~~ 먼 바다에서 태풍이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이 강한 태풍이 바다에서 시작할 때는 강하지만, 막상 육..
자기애성 성격장애와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유사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감정에 관심이 있냐 없냐 입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는 자신의 감정에만 관심 있습니다. 하지만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타인의 감정에도 자신의 감정에도 관심 자체가 없습니다.
프로이트가 바라본 무의식 프로이트는 자아의식이라는 것이 먼저 존재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최초에 자아의식이 있는데, 이 자인의식이 억압당하면서 생겨나는 것이 무의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자아의식이 생존에 위협을 당하거나 위험을 느끼면서 만들어지는 생각과 감정 혹은 욕망이 숨겨지면서 형성되는 것이 무의식이라고 했습니다. 타인들과의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형성되는 방어의 감정 상태들과 억눌리는 욕망의 파편들이 쌓어서 형성되는 것을 무의식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자아의식이 삶을 살아가면서 대인과 사회 공동체와 결합이 되지 않는 부정적 생각과 쓰레기 같은 욕구와 감정들이 무의식의 집을 구성한다고 보는 것이 프로이트의 무의식입니다. 융이 바라본 무의식 융이 바라보는 무의식은 그냥 무의식의 바다가 존재한..
비밀 일기장, 비밀 창고, 비밀 다락방 무의식을 무엇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무의식을 무엇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까? 인간이 스스로를 알지 못하는 시간이 있을까? 존재한다. 바로 태어나서 3년 정도의 시간은 아무 되돌아보고 또 봐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히 내 몸을 가지고 살아간 시간인데 그 시간은 기억에 없다. 나는 내 시간을 모르지만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과 가족만이 안다. 엄밀히 말하면 타인은 나를 알지만 나는 나를 모르는 시간이다. 이 글을 쓰는 나도 딸이 둘인데, 어렸을 때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면 신기해하고 자신이 어떠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꾸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아무래도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이 지금의 자신과 일치가 안되어서 그럴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초기에 ..
상담학 용어에 '게슈탈트(gestalt)'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술심리치료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게슈탈트는 독일어로 '구성하다, 형성하다, 창조하다, 개발하다, 조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사형으로 보면 '전체, 형태, 모습'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상담학에서 게슈탈트를 '형태'라고 독일어를 한국어로 번역했지만 뭐든지 그렇지만 다른 나라 말을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그 단어의 원래 뜻이 잘 전달이 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냥 독일어 그대로 게슈탈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무튼 게슈탈트는 심리학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사물과 대인 혹은 상황을 바라볼 때, 파편처럼 따로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개념으로 하나의 지각과 인식으로 ..
상담학 용어 중에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이 바로 '라포'라는 단어 입니다. 이 라포는 내담자와 의사소통을 하면서 친밀감과 신뢰를 갖추는 것을 말합니다. 내담자와 '라포(공감대)'를 형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언어'가 아니라 '비언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담자와 라포형성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상담사의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상담사의 자세는 내담자로 하여금 강압 혹은 권위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담자의 자세가 겸손하고 수용하려는 자세여야 합니다. 또 상담자의 신체적 움직임도 라포에서 중요합니다. 상담자가 내담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할 때, 작은 움직임이 자주 있거나 다리를 떨거나 손가락 혹은 손을 흔들면서 움직이는 ..
피드백이라는 용어는 개인상담 보다는 집단상담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담자의 행동에 대해서 내가 느끼거나 내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상담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정확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반응해서 보여주는 것을 피드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집단상담에서는 내담자가 없고 그냥 모두가 멤버입니다. 그냥 집단원인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의 행동을 보고 그냥 내가 드는 생각을 솔직하게 반응해서 보이는 피드백해 주면서 집단상담이 이뤄지게 됩니다. 솔직히 집단상담을 이끌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 주는 것에 대해서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피드백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 지에 대해서 불안해 하는 경..
사실 이 두 단어는 같은 말입니다. 표현을 이렇게 달리 하는 것뿐입니다. 자! 우선 내면 아이라는 것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체적 성장과는 달리, 정서적으로 부모에게 상처를 받았던 어린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성인이 되어서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바로 '내면 아이(inner child)'라고 합니다. 이런 상담심리학 용어를 들으면, '그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나요?'라는 의문이 듭니다. 대답을 해드리자면 '네!'입니다. 증명 가능합니다. '너는 엄마가 그렇게 잘 해준거는 기억 못 하고... 어떻게 엄마한테 혼난 거만 기억해? 엄마.. 억울해!' 사람은 '기억'이라는 것을 합니다. 근데 이 '기억(memory)'이 이상합니다. 좋은 기억은 다 지우고 억울하고 힘들고 마음 아팠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