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무의식, unconsciousness 본문

상담심리학용어/상담심리학용어

무의식, unconsciousness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19. 8. 28. 22:34
728x90
SMALL

비밀 일기장, 비밀 창고, 비밀 다락방
      무의식을 무엇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무의식을 무엇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까? 인간이 스스로를 알지 못하는 시간이 있을까? 존재한다. 바로 태어나서 3년 정도의 시간은 아무 되돌아보고 또 봐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히 내 몸을 가지고 살아간 시간인데 그 시간은 기억에 없다. 나는 내 시간을 모르지만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과 가족만이 안다. 엄밀히 말하면 타인은 나를 알지만 나는 나를 모르는 시간이다. 이 글을 쓰는 나도 딸이 둘인데, 어렸을 때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면 신기해하고 자신이 어떠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꾸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아무래도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이 지금의 자신과 일치가 안되어서 그럴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초기에 유아 시기로 보내는 기간을 가지고 있다. 이 시기는 모든 인간에게 있어서 무의식의 시간대다.

사실 우리 인간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는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따라다닙니다. 희망으로 따라다닐지 아니면 고통으로 따라다닐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무의식과 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미로를 떠올려보면 좋을 것이다.               

제주도에도 있고 보통 여러 지역에 작지만 공원처럼 만들어 놓은 미로가 많다. 이런 미로를 한번 생각해보면 무의식이 조금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다. 분명히 위에서 내려다보면 길이 보이지만 그곳에 들어가면 이상하게도 길이 막힌다. 미로가 그러하고 무의식이 그러하다.

죽음과 삶, 어둠과 밝음, 소리와 침묵 등 무의식과 의식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대립되는 개념들이 넘치고 넘집니다. 미로에 들어가면 분명히 나도 모르게 계속 걸어가고 있으면 이길로 가면 길이 나올 것이라 생각을 하고 걸어가고 있지만 금새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됩니다.

그때서야 되돌아가면서 정신을 바짝차리고 길을 다시 확인하면서 걸어가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살아가다가 꼭 힘든 순간에 닥치게 됩니다. 이런 순간이 오면 그제서야 과거로 돌아가서 어찌 시간을 보내왔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시간을 뒤돌아보면서 왜 이렇게 힘들어졌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LIS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