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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심리학] 아기들은 비행기 탈 때 자리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19. 10. 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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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듀크 대학교 병원 연구에 따르면, 아기들은 복도 쪽에 아이를 앉히는 것보다 밖이 보이는 창가쪽 즉 안쪽자리에 앉히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의 복도쪽 자리는 짐칸에서 가깝기 때문에 아이들이 떨어지는 물건에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고, 캐리어에 머리를 다치는 경우, 그리고 복도에서 오가는 승무원(Flight attendance, 스튜어디스, 스튜어드)이 미는 카트에 손가락이나 팔이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나가는 상황에서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아이들 위로 엎지르는 경우도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안쪽 자리보다 복도에서 더 많은 사고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2010년에서 2013년까지 유아의 사망이 2명이나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아무런 신체적인 질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내에서 비행 중에 숨졌습니다. 이런 경우를 유아 돌연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비행기가 이륙을 하면, 비행기내의 공기는 전조해집니다. 또 산소가 지상보다 옅어 지게 되어서 폐나 심장이 약한 유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멀미나 구토가 나게 되고 혹은 발열이나 알레르기 반응도 일어납니다. 건강한 성인이 아닌 유아들의 경우는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응급상황으로 비행기가 회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은 복도 보다는 무조건 안쪽으로 앉혀야 합니다.

또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랜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면 다리도 아프고 붓고 귀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지면서 쉼호흡이 힘들어지는 증상을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성인들은 그렇다 해도 유아, 어린이들은 기압과 산소의 농도가 옅어지면서 신체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매년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으로 10만명이 사망한다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비행은 장시간 하늘에서 신체적인 불안감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면서 어느 곳에 아이들을 앉혀야 하는지 그리고 비행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앉아서 그냥 목적지에 다다르는 것이 아니라 힘든 상황을 견뎌야 하는 도전인 것입니다. 귀가 찢어지도록 아프고, 기압을 견디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단순히 비행사고는 모두가 사망으로 이끄는 경우가 있기에 어느 때보다 두려움은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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