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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communication)이란 무엇일까요?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19. 8. 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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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변화(change)와 혁신(innovation)은 무엇이 다를까요? 많은 이들이 변화라는 단어와 혁신이라는 말을 같은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 둘 개념이 너무나 다르다면 어느 정도나 자를까요? 실제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하는 사람들조차 이 두 개념의 차이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실 많은 기업과 회사들이 변화관리를 그냥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어떤 뜻인가 하면, '어떻게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룰 것인가?'를 혁신의 과제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변화와 혁신은 전혀 다릅니다. 변화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바꾸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면 혁신은 여기에 플러스 알파가 더 있습니다. 바로 가치(value)가 존재합니다. 새로운 가치나 그런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경영에서 이야기 되는 혁신입니다.

혁신이 가치 창출 활동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또는 대충 애매하게 알긴 하지만 그렇게 개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즤 변화 정도로만 해석하기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혁신이라는 개념이 우리 사회에서 잘못 이해되고 있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자어로서의 혁신의 개념이 너무 강해서 경영개념으로서의 혁신에 부정적 이미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혁신은 가죽을 새롭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죽을 완전히 벗겨서 새롭게 살을 드러낸다는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에 이미 덮여 있는 가죽을 벗기고 새로운 가죽으로 바꾼다는 의미가 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뜻입니다.

어느 쪽이든 혁신을 당하는 쪽은 살갗이 벗겨지는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혁신을 이전 체제에 대한 개혁으로 오해하는 성향, 경향이 있습니다. 혁신을 하면 기존의 프로세스는 모두 버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존에 해 오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 일을 해야 하는 만큼 귀찮아지고 비용도 더 드는 일로 여겨 혁신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먼저 변해야 이긴다.

이런 전투성 구호가 혁신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이런 구호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힘들여 벌이는 경영혁신 활동의 성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조직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길은 전의를 다지며 구태를 벗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모듈에는 3단계가 있습니다.

자신감(self-conconfidence)
단순함(simplicity)
속도(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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