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춘천에 계신 상담전문가 선생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늘 수퍼비전할 때마다 즐거우면서도 긴장이 됩니다. 오늘은 어떤 사례를 나눌 지 궁금하면서도 너무 아픈 사연이지 않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들 누군가의 상처입은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공감하고 경청하고 함께하고 격려하고 통감하고 지켜주고 상담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그저 마음에 겸손함을 또한번 새겨봅니다. by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강의전담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