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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육아심리] 계속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갓 태어난 아이의 소통 수단은 '울음' 밖에 없다는 것을 부모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유치원, 초등학생과 그 이상의 자녀들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엄마의 태내에(in the womb) 있었기 때문에, 언어보다도 '감각'이 소통의 가장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바로 '울음'이라는 '소리'의 도구입니다. 소리를 전달해서 엄마에게 자신의 상태와 감정을 전달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됩니다.엄마 뱃속에서도 탯줄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소리와 감각이라는 개념으로 엄마와 지속적인 대화를 해온 것입니다. 그러다 엄마와의 유일한 연결고리인 탯줄을 끊어내면서 세상과 처음으로 스스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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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