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문학심리치료
- 심리상담
- 김호중노래
- 김호중방송
- 시치료
- 대상관계이론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김호중칼럼
- 부부심리상담
- 김호중아리스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이재연교수
- 특정학습장애
- 부부심리치료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독서상담
- 부부의세계
- 김호중할무니
- 심리학실험
- 김호중
- 심리치료
- 상담학용어
- 부모교육
- 신경발달장애
- 독서치료
- 김호중팬클럽
- 부부의세계김희애
- 독서심리치료
- 독서심리상담
- Today
- Total
목록자녀심리상담 (2)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19년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의 수면 및 인지 연구소 연구팀은 '수면상태와 깨어 있을 때의 공포감: 낮과 밤에 정서적인 항상성에 대한 증거(Fear in dreams and in wakefulness: Evidence for day/night affective homeostasis) '라는 논문을 'Human Brain Mapping' 학회지에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에는 18명의 실험 참가자의 꿈을 분석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이 두려운 꿈을 꿨을 때 뇌의 어느 부분이 활성화가 되는지 찾아냈습니다. 꿈을 꾸는 동안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두 군데가 활성화됩니다. 하나는 뇌의 섬(insula) 부분이고, 또 하나는 대상 피질입니다. 꺠어 있을 때에도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뇌의 섬(insula) 부분이 자연스럽..
서로에게 시시콜콜 모든 것을 표현해야 가족입니다. 침묵하는 가족은 슬픔을 서로의 가슴에 박아서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눈물을 넘치게 만듭니다. 비움과 채움이 반복되면서 겨울도 가고 봄이 오는 것인데, 비움만 반복되는 눈물은 우울을 음료 마시듯 겨울 속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사랑도 이해도 늘 눈과 입 속에서 태어납니다. 가족이니까 침묵의 벽을 뚫고 마음까지 걸어 들어와 힘든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지만, 착각입니다. 잠자고 있는 입과 졸고 있는 눈을 깨워야 합니다. 눈을 통해 햇살 같은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별 하나 빛나지 않는 어두운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알아차립니다. 가족에게 받은 빛나는 말들이 내 안에서 나의 앞길을 밝힌다는 사실을. 심리학에는 카멜레온 효과(Chameleon ef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