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작성 방법(1)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논문 작성 방법에 대해 안내하려고 합니다. 이 글 수준은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이해가능한 수준에서 논문 작성 방법을 쓰려고 합니다. 좀 더 나아가 대학생, 그리고 대학원생들에게도 논문 작성 방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타인을 변화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해가능하고, 설득력이 있고, 논리성을 갖춘 글'을 접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그 글을 내 안에 품게 됩니다. 어린 초중고 학생들부터 대학원생까지 더 많은 건강한 논문 작성 방법을 배워서 세상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으면 감동을 받지만, 논문을 읽으면 지혜로워집니다. 그만큼 감동과 지혜의 두 영역에서 앞으로 지혜를 높히기 위한 '논문 작성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중간 중간 알려드리는 Tip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보시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두 손과 머리에 귀중한 나만의 논문이 완성되어 올라가 있을 겁니다.^^

자 그럼 '논문 작성 방법 특강' 프롤로그(prologue=첫머리) 시작합니다~

논문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이후의 포스팅 순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논문을 막상 쓰려고 하면 모두들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으려고 펼쳐보아도 갑자기 주어진 어마어마한 분량의 글자와 전문단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기 십상이죠.^^ 이때, 우리들 머릿속에서 한 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도대체 논문이 정확하게 뭘까?"

논문의 역사까지는 여기서 이야기 하진 않겠습니다(다음에 기회되면 논문의 역사도 적어 보겠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논문'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정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어떤 것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적은 글. 그 체계는 대개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단계이다. 2. 어떤 문제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적은 글.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그렇지만 논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에 박스(box)처럼 '체계적으로'라는 단어는 너무 추상적이기 마련입니다. 도대체 '체계'가 뭐야?^^ '어떤 것'이라는 단어 또한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기가 어렵죠.

1번에서는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적은 글이라고 하는데, 2번에서는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적은 글이라고 하니... 헷갈리지 않나요? 물론 앞으로 진행될 포스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위의 정의가 이해될 거지만 우리는 이렇게 이해하도록 합시다!!

자~ 여러분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떠올려보세요. 저는 요즘 티스토리에 글을 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한국상담학신문을 완전히 지금 쓰고 있는 티스토리(goodthought.tistory.com)에 전부 옮겨오고 있는 중이니까요. 아무튼 저는 '언론' 또는 '저널리즘'이 최근 관심 분야입니다. 만약 제가 'Facebook', 'Instagram'과 같은 소셜저널리즘, 즉 SNS를 큰 연구 주제로 택한다면 더 세부적인 주제가 필요하겠죠?

가령 '시민의 정치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SNS'라던가 '청소년의 올바른 의사판단 능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SNS' 등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전자 또는 후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논문을 작성하는 연구자의 주장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또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전자를 선택했다면, 연구자는 평소에 SNS가 시민의 정치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을 끼치고 있다고 간주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SNS에 대한 연구자의 의견은 부정적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논문은 글짓기 중에서 그 형식식이 가장 까다로운 분야입니다. 논설문을 쓰듯이 자신의 주장을 나열하는 것을 가장 경계하고 그렇기 쓰면 안 됩니다. 금물입니다!!!(은물, 동물.. 죄송합니다. 아제개그ㅜㅜ) 여기서 바로 '체계적으로'라는 단어의 중요성이 드러납니다.

연구방법의 형식에 따라, 또 논문의 형식을 갖춰 입론, 본론, 결론의 순서대로 연구 과정 및 결과와 그 분석을 서술하는 것입니다. (기억 또 기억하셔요~)

자~ 이렇게 위에 정리한 것을 봐도 잘 감이 안 오시죠?^^ 앞으로 계속 더 설명하고 또 설명할테니.. 따라오시다 보면 됩니다!!! 그냥 논문 이해하게 됩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확실히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논문의 종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초심자에게는 어떤 종류의 논문이 적합한지 알아볼께요. 그 이후에는 실제 논문 작성 순서를 따라 포스팅 할 예정이니까 논문의 '논'자도 아니 'ㄴ'도 모르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도 이 글을 꼼꼼히 읽다보면, 어려움에 처한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건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다고 이사람~~ 강력하게~~ 외칩니다~~

그럼. 프롤로그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논문 작성 방법(1)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한국상담학신문-

건강한 가족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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