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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실험] 절망감과 우울까지 치료하는 운동의 효과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2020. 3. 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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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핀란드 쿠오피오대학교 연구진은 '여가신체 활동, 심폐 호흡 운동 및 남성의 절망감(Leisure-time physical activity, cardiorespiratory fitness and feelings of hopelessness in men)'이라는 논문을 BMC Public Health학회에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42세에서 60세 남성 2428명의 참가자를 대상을 설문조사와 신체활동력을 측정했습니다. 신체활동이 절망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했습니다.

우선 여가시간에 일주일에 1시간 이하로 신체활동을 하는 참가자들과 일주일에 최소 2.5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참가자들을 비교했습니다.

실험결과, 신체활동이 적은 참가자들은 신체활동이 많은 참가자들보다 절망감을 1.37배 더 높게 느꼈습니다. 즉 운동을 많이 하면할수록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울적할 때, 운동을 하는 것은 부정적인 심리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실제로 절망감과 우울은 심장 건강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울감이 높을수록 심장질환관련으로 조기 사망룬이 높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높은 절망감 수치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많이 유발합니다. 즉 고혈압, 고혈당,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는 신진대사 증후군은 심장병과 당뇨병 위험을 높여서 더더욱 우울감을 높이게 됩니다.

절망감이 높을수록 운동을 적게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3시간 이상만 적당히 운동을 해도 신체적 변화를 통해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이것은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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