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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심리] 자신감 부족한 아이 칭찬을 많이 해주면 될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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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자신감 부족한 아이
Q 20살 딸. 17살 딸. 6살 아들. 이렇게 세 명의 자녀를 키우는 맘입니다. 늦둥이 아들이라서 남자답게 키우고 싶은 맘이기도 합니다. 두 딸은 너무 얌전하고 예의 바르게 성장했습니다. 아들도 자신감이 넘치게 키우고 싶은데, 아들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늘 소극적이고, 잘하는 것 같은데도 뒤로 숨고, 무조건 "엄마가 해줘. 누나가 해줘."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 받아줬습니다. 그런데 너무 의존하는 것 같고,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은 스스로 하게 합니다. 잘하면서도 못한다고 말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자신감 부족한 아이
A 어머니께서 생각하신 만큼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는 아닐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감이 부족하기 이전에 자존감 부분을 먼저 봐야 할 듯 합니다. 자신감은 무엇인가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여 생기는 것이라고 쉽게 이해하면 됩니다. 만약 지식의 범주가 얕다라고 생각하면 노력하여 쌓게 되면 그 분야에서는 자신감이 넘칠 것입니다. 그것은 지식의 높이, 또는 지식이 아닌 물질이라고 한다면 경제적인 부에 관한 자신감이라고 표현하면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렇게 형성된 자신감은 자신이 전혀 모르는 분야나 재산이 탕진되었을 때 급격히 자신감이 추락하는 사람들을 한 번씩은 듣거나 만나봤을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것이 자신감입니다.
자신감 이전에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자존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또한 그 반대의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에게 칭찬을 무조건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칭찬도 세부적으로 세심하게 해 줘야 합니다. 또한 그 칭찬 안에는 진실된 사랑이 함께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존감 회복, 자신감 회복이 가능해집니다.
자신감 부족한 아이
'나는 왜 이리 잘하는 것이 없지?' 이런 마음 또한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자신 안의 기준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관점의 변화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과연 어떤 관점에서 자신을 판단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의 어떤 기준점에 맞추며 소통하고 있을까요? 또한 타고난 환경에 대한 만족, 불만족으로 인해 자신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이러한 것을 밑바탕으로 하는 자신만의 기질과 성향, 적성이 정해진 틀로만 형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빨리 알아차려야 합니다. 무엇이든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자신 안에 있습니다. Self-Love'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기치유법'으로 자신을 꼭 안아주기, 토닥여주기, 위로해주기 등으로 자존감을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내 안에 존재하기 떄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입니다.
자신감 부족한 아이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희망의 싹을 틔우는 일은 자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것은 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과 성향. 지능과는 관계없이 자신 안의 긍정의 에너지와 열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습니다. 기꺼이 시련도 내 삶의 일부로 즐겁게 발아들여야 합니다. 부정으로 느껴졌던 모든 것이 긍정으로 바뀌는 순간. 또 다른 밝은 세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그것으로 인한 '가슴 뛰는 삶'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것만큼 충만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가슴 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은 나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때 비로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놓친 점이 무엇인가?' 이런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가 어리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대처방법을 터득하게 해 주는 것 또한 자신감 회복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재능과 지능이 아닌 노력과 열정, 끈기, 돌파력을 키우므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감 부족한 아이
내 안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영적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내 안의 사랑'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두려움을 없애는 일이기도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 또한 '온전한 사랑'입니다. '나는 왜 이리 잘하는 것이 없지?', '나 잘 못하는데', '엄마가 해 줘. 나 못해.' 가 아닌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을 만나도 감사함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힘은 바로 '내 안의 사랑과 열정'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 혹은 자신 안의 역동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갖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당신 안에서 희망으로 싹을 틔우게 할 것이고 또한 자존감을 키우게 되는 것이 될 것입니다.
written by 박경은(대전 가득이 심리상담센터장)
평택대 상담학 박사과정
지문진로탐색 성격유형분석가
지문심리상담사
지문진로코치
도형심리상담사
공주 영상대학교 강의
MBN 황금알 방송 출연
KBS 아침마당 출연
KBS 다정다감 출연
MBC 라디오방송 출연
-한국상담학신문-
건강한 가족회복, 개인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휴 및 강의 문의: 010-278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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