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부심리치료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부부의세계
- 김호중
- 부모교육
- 김호중할무니
- 특정학습장애
- 독서심리치료
- 김호중아리스
- 심리학실험
- 독서치료
- 신경발달장애
- 심리상담
- 이재연교수
- 상담학용어
- 부부의세계김희애
- 독서상담
- 대상관계이론
- 시치료
- 김호중방송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심리치료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부부심리상담
- 김호중칼럼
- 김호중노래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문학심리치료
- 김호중팬클럽
- 독서심리상담
- Today
- Total
목록한국상담학신문/독서심리치료 (30)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독서심리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문의: loving3025@hnamil.net 이쪽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주제: 독서(Reading)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우선, 치료를 하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또 하나는 신체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떼어서 볼 수는 없지만, 우선적으로 정신적인 상처를 독서가 치료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이 주제에 부합하는 부분입니다. 정신질환의 많은 경우, 외부와 내부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자극을 견디지 못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신질환의 기저에는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매개로서 독서가 가장 앞선다는 것을 증명한 논문이 있습니다. 2009년에..
독서심리치료는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고 동시에 제한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독특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서심리치료의 장점을 중심으로 독서심리치료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독서심리치료(독서+글쓰기)는 인지적 심상의 표현입니다. 우리 인간 모두는 언어로 소통을 합니다. 행동을 하기 전에 뇌에서는 언어적 개념을 먼저 형성합니다. 인지적 심상 형성에서는 삶의 초기 경험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형성된 인지적 심상은 성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언어적 치료법에서는 경험, 대인관계가 언어로 해석되는 데 반해 비언어적인 치료법인 미술치료에서는 심상으로만 표현됩니다. 둘째, 독서심리치료(독서+글쓰기)는 방어기제가 감소됩니다. 심상과 밀접..
독서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독서심리치료는 심리치료 이론을 기초로, 독서활동을 통한 자아표현, 자아 수용, 승화, 통찰에 의해 개인 및 대인관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심리문제를 해결하면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입니다.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독서활동이 인간의 심상을 시각화해 놓은 것이고, 이 인간의 심상은 경험, 글자로 표현할 수 있는 생각과 감정, 자신의 성격, 욕구와 소망 등이 명확하게 드러나기에 우리는 개인의 독서활동에서 개인의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쪽지에 대해서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친절한 쿡기자'편에서 심리분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의 분석은 이랬습니다. 사과문의 첫 줄인 수신자에 '박창진 사무장님'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얼핏 ..
책은 상처의 골짜기에 빠진 이에게 걸어 나올 수 있는 계단을 선물합니다. 책 속 문장 하나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생각과 마음에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이면, 여기저기서 비냄새가 납니다. 생각 입사귀들은 산발한 채 몸살을 앓고, 마음 뿌리는 사막 한가운데서 메말라갑니다. 꿈은 오래전에 타락해 버렸고 희망이 죽었다는 소문이 코로나처럼 떠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진부한 그리움의 시간을 한 아름 부둥켜안은 채 한 줄기 빛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책이란 갈등 속으로 들어가서 고통의 고리를 잡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독서치료(therapy)는 여러 상황에서 다양한 목적을 위해 독서활동(activity)을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독서치료는 아동,..
1. 힘에 의거한 오류: 결론을 받아들이도록 힘으로 강요하는 오류. "내 말이 맞지?" 2. 연민에 호소하는 오류: 감정, 동정심에 호소하는 오류. "선거철만 되면 무릎을 끓는 것." 3.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군중심리를 자극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결론을 동조하도록 만드는 오류 4. 잘못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전문영역이 아닌 전문가의 의견에 호소하는오류 5. 인신공격의 오류: 주장 자체가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오류 6. 정황적 오류: 주장 자체가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이 처한 정황으로 추측하를 오류: "어떻게 성적이 갑자기 올랐어?" 7. 결과배제의 오류: 자신과의 논쟁의 상대를 배제해 버리는 오류 8. 피장파장의 오류: 공격받은 쪽에서 공격한 쪽도 같은 경우임을 근거로 하여 방어하는 ..
1. 애매어의 오류: 애매한 단어로 인하여 발생하는 오류. "인간은 모두 죄인이야. 그러니까 감옥에 가야해." 원죄 = 현행법상 죄(x) 2.
시는 원래 솔직한 것이다. 시는 생명을 가진 영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감정과 경험을 꺠닫기 위해 표출하는 방출, 외침, 울부짖음, 한숨, 몸짓, 반응이다. 시의 이러한 자연 발생적이며 중요한 작용 때문에 시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는 시인 그 자신에게 말을 건넨다. 그것은 그의 울부짖음, 그의 절규, 그의 꿈, 그의 미소, 그의 내지르는 주먹이다. -헤르만 헤세
참고문헌: 교과연계 독서토론을 활용한 사회과 수업탐색 및 설계(홍종원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막막한 심정으로 지내던 어느 날, '시'는 거짓말처럼 나에게 왔다. 뭔가 부족한 표현이다. 신의 선물처럼 왔다고 하는 게 나을까? 아직도 그 감동의 순간을 그려낼 만한 단 하나의 말을 찾지 못했다. 슬픔이나 아픔을 해결하거나 변화할 수 있는 여지조차 없던 상황에 시가 보였다. 아니 시가 나를 보았다. 시가 전달하는 눈빛속에는 지능 지수도, 도덕 지수도, 감성 지수도, 사회성 지수도 의미 없었다. 오직 고통 지수와 행복 지수의 경계선만이 가치가 있었다. 시가 품고 있는 시선은 고통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에 서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 이후로 시는 나에게 의사였다. 절망의 사막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고 죽음의 노숙을 준비하던 그때..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가을만 독서의 계절이 아닙니다. 겨울도 독서의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밖의 온도가 낮아서 따뜻한 집안으로 향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중 바로 독서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근거'가 있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네 그래서 '과학적 근거'를 먼저 밝혀 드리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2009년도에 영국 서섹스대학교 인지신경심리학 전공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이 '독서와 스트레스'의 관련성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루이스 박사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해소(solving)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1. 독서(reading), 2. 산책(jog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