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김호중칼럼
- 김호중노래
- 독서치료
- 심리상담
- 김호중아리스
- 특정학습장애
- 김호중할무니
- 독서심리치료
- 시치료
- 김호중
- 김호중팬클럽
- 부모교육
- 심리학실험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부부심리상담
- 부부의세계
- 부부심리치료
- 문학심리치료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독서심리상담
- 독서상담
- 심리치료
- 상담학용어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신경발달장애
- 이재연교수
- 대상관계이론
- 부부의세계김희애
- 김호중방송
- Today
- Total
목록한국상담학신문 (254)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Q 7세 딸을 키우는 직장 맘입니다. 혹시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엄마가 보고 싶을 때, 스스로 연락할 수 있는 휴대폰이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린이집에서 돌아와 엄마의 퇴근을 기다리며 혼자 아이 생각에, 심심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사주게 되었답니다. 문제는 공부나 해야 할 일도 잊은 채 빠져 있기도 하고, 심지어 식사시간에도 옆에 놓고 보면서 밥을 먹어 혼나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가 갈수록 점점 더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A 7세는 한참 발달단계에 있으므로 모든 부분이 미성숙한 상태입니다. 특히 자신의 행동에 대한 통제력과 절제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쉽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어린 아..
이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여러분의 클릭 한 번이 한국상담학신문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깊이 있는 글을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 심리학 실험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이런저런 다짐을 하곤 합니다.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거나,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쁜 새 옷을 입는다거나,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하겠다는 것 같은 다짐입니다. 그런데 사실 달력의 숫자 하나가 바뀌었다고 사는 게 손바닥 뒤집듯 바뀌지는 않습니다. 평소처럼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그런 목표들은 흐지부지 무너지게 되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 일상은 너무 평범하다고 한탄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점점 비교하게 됩니다. 일상이 ..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자신감 부족한 아이 Q 20살 딸. 17살 딸. 6살 아들. 이렇게 세 명의 자녀를 키우는 맘입니다. 늦둥이 아들이라서 남자답게 키우고 싶은 맘이기도 합니다. 두 딸은 너무 얌전하고 예의 바르게 성장했습니다. 아들도 자신감이 넘치게 키우고 싶은데, 아들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늘 소극적이고, 잘하는 것 같은데도 뒤로 숨고, 무조건 "엄마가 해줘. 누나가 해줘."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 받아줬습니다. 그런데 너무 의존하는 것 같고,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은 스스로 하게 합니다. 잘하면서도 못한다고 말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자신감 부족한 아이 A 어머니께서 생각하신 만큼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는 아..
이 글은 한국상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Q 신혼 초에 남편과 많이 싸웠습니다. 성향이 너무 다르고, 많이 보수적이어서 여러 가지로 힘이 들었습니다. 현재 9살 아들과 5살 딸이 있습니다. 큰 애 5살까지 많이 싸우면서 이혼도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표정이 밝지 않는 것도 맘에 걸립니다. 자주 제 표정을 살피고, 눈치를 보는 것을 못 참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말로써 '엄마가 화난 게 아니야. 너희들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야.'라고 말하지만, 어쩔 때는 저도 눈치 보는 아이들을 보면서 감정이 욱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로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A 아이들의 마음보다 저는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 조..
이 글은 한국심리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Q 저는 지금 산후조리 중인 맘입니다. 5살 딸과 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딸 아이가 새벽에 깜짝 놀래면서 울기도 하고, 무섭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아들의 영향으로 혹시 퇴행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도 해보기도 하구요. 혹시 저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기도 합니다. A 산후 조리 중에 계신 어머니와 함께 딸 또한 나름 앓이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딸의 경우를 보면, 자신의 욕구 충족에 대한 불만족과 환경변화에 적응하면서 스스로 방해를 받고 있다는 심리기제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940년대 형태주의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프리츠 펄서(F..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0-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Q 5세 아들을 키우는 맘입니다. 어느 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고 제지가 되지 않는다는 담임샘의 말씀이었습니다. 가끔 집에서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야단도 쳐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습니다. 야단도 쳐 보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남편이 물건을 놓을 때 가만히 놓는 것이 아니라, 던지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행동을 고쳐주면 안 되겠냐고 수없이 말을 했지만, 지금도 여전합니다. 아들에게 영향이 미칠 것 뿐만 아니라, 학습으로 교육을 시킨다는 것에도 답답함과 한계를 느낍니다. A 학습은 환경에 대한 자극과 반응에 ..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가족회복프로젝트아무리 가족이라도 마음에 어떤 울림을 주고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교감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니 가족의 이름 앞이기에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일 가족 서로에게 감동의 언어를 가슴에 선물해서 힘들 때 꺼내볼 수 있도록 설계해도 부족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누구나 말은 하지만 아무나 좋은 말과 감동적인 말을 할 없습니다. 누구나 살아가지만 아무나 잘 살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상대를 바라보지만 아무나 꽃을 품은 눈빛을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위로를 하지만 아무나 마음의 밑바닥에 내려가 닺는 위로를 할 수는 없습니다. 도대체 가족은 서로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회복프로젝트 가족..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심리학 에세이, 엄머도 엄마가 보고싶어 Q 아이들을 정신없이 키우다보면, 주변을 돌아볼 여유 없이 가족만을 챙기고 살게 됩니다.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나, 아파서 엄마니까... 이겨내야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날도 많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픈 날... 너무 삶이 지칠 때, 엄마가 너무 많이 보고 싶어서 새벽에 눈물을 흘린 날도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나 키울 때 많이 힘들고, 속상한 날도 많았을 텐데, 한 번도 짜증내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가끔 미운 말도, 삶의 지친 말도 무심결에 때로는 의도적으로 하게 됩니다. 엄마가 보고 싶은데, 한 때 미워했던 엄마한테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삶의 걸음을 옳길 뿐입니다. 많은 가정의 가족관계가 흐리게 잠들어 있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가족'의 옷만 입을 뿐, 알몸으로 삶의 길을 걷는 것처럼 춥고 외로운 것이 가족입니다. 차라리 이 가족의 빗속을 걸어오지 않았다면, 이런 풍경을 상상도 못했을거라 문득문득 후회도 합니다. 가족은 있는데 힘들고 외로울 때는 아무도 없습니다. 슬픔에 젖은 채, 오늘 내일 모레 언덕을 또 오릅니다. 마치 흑백 무성영화 속으로 들어가 걷는 기분처럼 가족은 무색무취입니다. 연애하던 시절 세상이 무지개 빛깔로 넘쳐났고, 주먹만한 심장은 몸에서 유일하게 수축운동이 가능한 곳으로 남편과 아내의 한번의 눈빛만으로 보다 많은 혈액을 옮기기 위해 ..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가을만 독서의 계절이 아닙니다. 겨울도 독서의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밖의 온도가 낮아서 따뜻한 집안으로 향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중 바로 독서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근거'가 있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네 그래서 '과학적 근거'를 먼저 밝혀 드리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2009년도에 영국 서섹스대학교 인지신경심리학 전공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이 '독서와 스트레스'의 관련성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루이스 박사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해소(solving)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1. 독서(reading), 2. 산책(jog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