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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국상담학신문 (254)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Q 큰 아이 키울 때랑 막내를 키울 때랑은 너무 달라서 양육이 힘듦을 알게 됩니다. 큰 딸은 현재 9살이고, 막내아들은 4살입니ㅏ. 큰 딸은 너무 순해서 애가 있는 듯 없는듯 키워서 다른 어머니들이 양육이 힘들다고 할 때, 그렇게 공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너무 버겁고 힘듭니다. 무조건 자기가 하려고 하고, 물도 하루에 수십 번 업지르고, 자기가 혼자 할 게 아닌데도, 떼를 쓰면서 원하는대로 안 되면, '이게 아니야, 싫어'하면서 울거나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립니다. 요즘 아이가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제가 멘붕 상태입니다. A큰 딸에게 느끼지 못했던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입니다. 자기중심적 사고가 두드러지게 ..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우리는 자라나면서 여러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부모님과 형제들과 교류하는 과정을 배우는 가족, 친구들과 교과 과정을 배우며 인간관계에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이 과정까지는 자연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줄곧 어른들에게 이런 말을 들어왔을지도 모릅니다. "사회는 더 엄격해!", "사회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하지 않아!" 마치 사회라는 게 어떤 괴물이 튀어나올지 모를 무서운 동굴처럼 느껴지듯이 말입니다. 어른들의 말을 종합적으로 이해해보자면, 취업 준비부터 직장생활을 가리키는 말로써 '내게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 곳'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직장에서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 Q 7세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어린이집에 학부모 면담을 갔었는데, 담임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이가 ADHD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졌어요. 수업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옆에 앉은 친구와 쉴 새 없이 떠들고, 숫자나 한글공부 시간에는 유난히 지루해 하며 바닥에 드러눕기도 한다고 해요. 어떤 날은 다른 반에 들어가 허락 없이 서랍을 열어보고,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망가뜨려 혼난 적도 있다고 해요. 6세 때는 그저 아이가 에너지가 많고 활동적이어서, 종종 뛰어다니거나 친구들과 마찰이 있다..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1. 육아심리한 어머님께서 심각한 표정으로 아이의 문제를 의뢰하십니다. 상담 내용은 아이가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를 계속 꺼낸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한 사건을 이야기 하시는데, 아이의 경우 평소 조용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가 그날은 자신도 화가 난 상황이었는지 감정조절이 안 되었던 모양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머니 앞에서 칼을 쥐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가 엄마 보는 앞에서 칼로 가슴을 찔러 죽고싶다."2. 육아심리 이 모습을 본 어머니는 가슴이 내려 앉고 무너지는 느낌이었고, 눈물만 흘러내렸습니다. 아이가 저 행동을 하기전, 미약한 작은 일로 꾸짖음에 이어 저런 행동이 나와 당혹스럽고 놀래셨다고 합니다..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우리는 종종 살아가면서 '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탄하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사회라는 게 대체 무엇이기에 내면을 갉아먹고 불행의 이유가 되는 것일까요? 현대사회는 앞에 '경쟁'이 붙을 만큼 치열한 사투를 벌어는 청년들이 많고, 그들을 뒷바라지하며 퇴직을 앞두고까지 조바심 내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좀 더 강해질 줄 알았는데 현대인들은 '주장'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처럼 점점 더 소극적인 성격을 닮아갑니다. 인간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하여 살아갑니다. 하지만 사회는 우리의 주장을 실현시키지 못하도록 행동을 교육합니다. 윗사람에게 함부로 큰 소리를 내서는 안 되며, 굴복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통제시킵니다. 주장 ..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1. 나를 움직이는 말세상을 움직이는 건 사람이지만, 사람은 생각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들은 모두 '말'에 비롯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족, 학교, 회사 등 사회의 여러 소속 안에서 말을 통해 생각과 신념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상대방의 주장을 통해 교육받게 되며 윤리적인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배우면서 행위와 태도를 학습 받습니다. 가령, "동물을 때리면 안 돼!", "친구를 따돌리면 안 돼!", "거짓말을 하면 안 돼!" 같은 말들은 도덕적인 행동을 중요시하게 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교육은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주장할 수 있는 마음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며, 그 바탕이..
이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마음의 치유는 메스나 약이 필요한 치료와 달리, 한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걷기만 해도 마음에 새살이 돋습니다. 생각을 내려놓고 기다리면, 상처를 입은 마음자리에 고요와 평온이 고입니다. 1. 에릭슨(Erickson) 발달 1단계심리학자인 에릭슨은 아이들이 8단계의 발달단계를 거쳐서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에릭슨은 92세까지 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심리학을 공부하면 장수합니다^^태어나서 1년(12개월) 사이에 경험하는 것은 부모와 '신뢰 대 불신'입니다. 신뢰 대 불신(Trust vs Mistrust)을 통해 아기는 자신의 욕구를 정의 내립니다. 일관되게 아기 스스로 안전한 곳에서 지내고 있다는 경험을 한다면 아이는 신뢰라는 것을..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1. 자녀칭찬하는 방법우리 아이들을 칭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마음의 자세부터 낮춰야 합니다. 부모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경우, 어떻게 칭찬을 해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십니다. 심지어 칭찬이고 뭐고 아이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하루종일 아이에게 화만 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우선! 어떻게 칭찬을 해야 하는 지 물어오시는 부모님들께 저는 집에 가자마자 아이들 눈을 마주 보라고 이야기 드립니다. 2. 자녀칭찬하는 방법눈을 마주 보라고 이야기 드리면, 대부분 부모님들께서 어리둥절해 하십니다. ^^ 당황하신거죠. 근데 놀라운 것은 거의가 자녀에게 칭찬할 때, 눈을..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게임중독에 빠지는 원인심리학 용어 중에 셀프 핸디캐핑(Self-handicapp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구실만들기 전략'이라고 합니다. 음... 우리말이 더 복잡한가요?^^ 아마 한자로 만들어져서 그런 지도 모릅니다. 우선 영어를 그대로 옮겨서 해석하는 게 가끔은 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Self = 자신 스스로를handicap(핸디캡) = 불리하게 만들다. 이 둘을 합치면 '스스로를(self)' + '불리하게 만들다(handicap)'는 뜻입니다. 2. 게임중독에 빠지는 원인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스스로를 왜 불리하게 만들까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1. 가족구조시스템 중독 가족구조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지시, 명령, 부정'을 표현한다면, 아이는 엄마에 대해서 '반감' 심리가 싹트게 됩니다. 아침에 나갈 때, 마음 속에서는 "아줌마 다녀올께!"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 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엄마니까! 자신의 마음을 표현 못합니다. 왜? 엄! 마! 니! 까! 2. 가족구조시스템 중독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지시', '명령', '부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부 '옳은 내용'입니다. 틀린 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