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대상관계이론
- 김호중아리스
- 독서치료
- 김호중방송
- 김호중팬클럽
- 문학심리치료
- 특정학습장애
- 상담학용어
- 김호중칼럼
- 독서심리치료
- 김호중할무니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김호중
- 신경발달장애
- 부모교육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부부의세계
- 부부심리치료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심리학실험
- 부부의세계김희애
- 독서상담
- 독서심리상담
- 부부심리상담
- 심리치료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김호중노래
- 심리상담
- 이재연교수
- 시치료
- Today
- Total
목록한국상담학신문/음악심리학 (27)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X6dBm/btqEHOzDCFc/UWH5k4v8kHg2iAck1Jk611/img.jpg)
어제 쓴 칼럼에 이런 댓글이 달렸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정말 멋진 김호중입니다. 하나 더 김호중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절로 즐거워집니다. 나도 웃게 되어요. 왜일까요? 칼럼 기다립니다." 왜 우리는 김호중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같이 웃게 될까요? 잠깐 우리 김호중 웃는 모습 먼저 볼까요? 저도 매일 영상과 노래 찾아보면서 같이 웃으며 지냅니다. 그래서 더더욱 김호중이 우리에게 선물해주는 웃음과 마음 따뜻한 심리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김호중이 웃을 때 따라 웃게 되는 심리적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웃음은 전염됩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마이클 오웬 교수팀은 '입을 벌리고 크게 웃으면 더 강렬하게 전염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28명의 참가자들에게 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ntggN/btqEG9p54CB/8qfqWeQ1AMKOkdsLQ6L2e0/img.jpg)
벌써 일곱 번째 칼럼입니다. 김호중의 노래를 들으며 글 쓰는 것이 일상이 되어 갑니다. 유퀴즈 프로그램에 나온 영상을 보면서, 김호중과 서수용 선생님의 스트리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키보드에 손을 올렸습니다. 눈물과 땀은 둘 다 짠맛이 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 눈물은 동정을 얻지만, 땀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벌레처럼 파고든 상처 한 조각이 휘어진 새벽빛처럼 시큼시큼 전신을 저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축축한 상처를 따뜻한 희망의 햇살에 말려 다시 마음줄에 널어두면 언제든 꺼내 입을만한 경험이 되어줍니다. 김호중의 스토리에는 희망의 눈물과 가슴을 울리는 땀방울이 모두 존재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2015년도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전 서울대 음대 교수의 제자 폭행 사건에 대해 칼럼을 썼던 기억이 납..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GaGlU/btqEvhXMXA5/CmlIWRUytevQBn5U07S2K1/img.jpg)
기억보다 망각이 앞서면 잊을 수 있을까요.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김호중. 이름 석 자만 떠올려도 심장의 울림이 요동쳐서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돕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김호중이 JTBC '위대한 배태랑'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부르는 노래, 그가 이야기하는 개인적인 내용, 그가 생각하는 꿈과 미래까지 모조리 보고 싶고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방송에 나올 때 게스트로 나오면 뭔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런 모든 결핍을 채워줄 고정 프로그램이 생겨서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에 출연하는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예능인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고정 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sjmoY/btqEsWzPwTI/ADvqaVjcDMzdtX9vPzRoNk/img.jpg)
어제(28일) 저녁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호중이 '거위의 꿈'을 불러 10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곡을 신청한 신청자는 화성에 사는 분이었고, 어려서 방황을 많이 했었는데 호중님에게 응원을 받고 싶다고 이 곡을 신청했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나에게는 1000점입니다.'라며 울 뻔했다고 극찬했습니다. 사실 노래만 좋은 것과 vs 노래 부르는 사람이 좋은데 노래도 좋은 것은 정말로 다릅니다. 사생활에 문제가 많은 가수가 꿈이나 사랑과 관련된 노래를 부를 때 많은 사람들은 없던 짜증도 생깁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역경을 이겨내고 힘든 삶을 견뎌왔는지 듣는 사람이 알게 되면, 그가 부르는 노래에는 없던 애정과 관심이 생깁니다. 바로 김호중은 후자입니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x9O7i/btqEtuB0X8U/wgFiBJKccZvESnNpo9NKTk/img.jpg)
5월 26일 오전 아주 이른 시간에 SBS 러브 FM 이숙영의 러브 MF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총 16분 정도만 나와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했기에 직접 볼 수 있는 것으로 만족을 했습니다. 첫곡으로는 남진 선생님의 '파트너'를 불렀습니다. 김호중이 많은 방송에서 선택하는 곡들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람 냄새나는 제목과 가사의 곡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몰랐던 곡의 매력을 김호중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또 이전 파파로티 영화가 어린 시절을 그린 영화라면, 그 이후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에 연기를 도전해보려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 정규 앨범 첫 곡인 '할무니'도 준비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살아계셨으면..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MXF3/btqElklLDIF/5od4ZzjEEgkK5hWLK0BsTk/img.jpg)
어제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그대 향한 사랑'을 불렀습니다. 이상하게도 김호중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도 또 듣고 싶고, 여러 채널에서 김호중이 출연하고 있지만 양에 차지 않습니다. 특히 게스트가 아니라 고정으로 매주 매회 마음 편하게 출연해서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습니다. 늘 한 곡만 불러서 아쉽지만, 그래도 김호중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끝까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의 곡을 들어야 목요일을 완성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문득 '왜 김호중의 노래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눈을 감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와 유사한 심리학 실험을 부랴부랴 찾아보았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9년 영국 로열홀러웨이런던대학교 인지심리학과에서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과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ArMjL/btqEh7HSP8b/lxIMmrlfo5Q4oFKhahfgDK/img.jpg)
드디어 어제 김호중 공식 팬클럽에 가입을 하고 아리스가 되었습니다. 사실, 미스터트롯에 첫 곡을 부르는 장면에서 마음을 빼앗긴 것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강하게 밖으로 꺼낸 시점은 아마도 '천상재회'를 불렀을 때입니다. 집에서 TV를 지켜보는 나는 어떤 노래보다 김호중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고, 더군다나 어떤 출연진들보다 감수성이 넘치고 마음 안쪽까지 김호중의 목소리가 위로의 손으로 토닥여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중간중간 마스터들의 '떤다', '긴장한다'는 평가에 '왜?',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라며 반감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그때부터 부당하게 순위에 밀리거나 가수로서 제대로 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너무... 참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