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김호중사랑의콜센타
- 심리치료
- 부부의세계심리분석
- 김호중칼럼
- 김호중노래
- 김호중아리스
- 특정학습장애
- 부부심리치료
- 독서심리상담사자격증
- 김호중할무니
- 상담학용어
- 시치료
- 김호중팬클럽
- 대상관계이론
- 김호중
- 시치료지도사자격증
- 부부심리상담
- 신경발달장애
- 심리상담
- 김호중방송
- 독서심리상담
- 독서치료
- 독서심리치료
- 부모교육
- 부부의세계김희애
- 이재연교수
- 독서상담
- 부부의세계
- 심리학실험
- 문학심리치료
- Today
- Total
목록한국상담학신문/가족심리학 (50)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1. 가족회복프로젝트 행복한 가족을 찾아가는 여행은 난관의 연속입니다. 봄보다 겨울이 더 길고, 따뜻한 이불보다 차가운 칼날 같은 삶의 겨울이 시간이 지날수록 본색을 드러냅니다.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울 거라 생각했던 시간과 공간은 어느새 불빛이 줄어들면서 외줄타기를 시작합니다. 행복한 기억은 아련해지고, 살아가는 희망을 견인하던 별도 하나둘씩 언젠가부터 마음하늘에 나타나지 않기 시작합니다. 너무 오래 잊고 살아가는 가족의 별을 찾고 헤아리기 위해 사랑빛이 별에 가닿기를 바랍니다. 2. 가족회복프로젝트 2003년도에 뉴욕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지나 벨라비아(Gina Bellavia)와 산드라 머레이(Sandra Murray) 교수는 자존감..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건강한 가족회복, 개인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가족회복프로젝트뿌리 없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그냥 웬지 지금의 상황이 누구의 탓도 아닌데 고독이 친구가 되었고, 낮밤 바뀌듯 마음도 뛰다가 걷다가 갈피를 못잡는 날이 많아집니다. 회복은 하고 싶은 데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날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면사포 두르듯 흰 눈이 온 산을 뒤덮을 때, 풀리지 않는 검무티티한 가족관계 위에 하얗게 뒤덮어 머리 감듯 감아버리고 빨래 빨듯 빨아버리고 싶어집니다. 2. 가족회복프로젝트 2012년도에 오하이오 대학교 의과대학 크리스토퍼(Christopher) 교수는 연인이 서로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시기는 2년이 걸..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건강한 가족회복, 개인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https://www.ignitermedia.com] 행복 심리학 마시멜로우 실험 한 때 '마시멜로우 실험(Marshmallow Test)'으로 불리던 1960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월터 미셸(Walter Mischel)의 '자기통제(Self-control)' 실험이 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마시멜로우 하나를 주고 선생님이 방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오올 때까지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주고, 그렇지 않으면 그 하나가 끝이라는 지시를 주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끝까지 마시멜로우를 먹지 않고 기다리며 더 많은 마시멜로우를 가지게 된 아이들은 이후 대학능력시험인 S..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가족회복프로젝트아무리 가족이라도 마음에 어떤 울림을 주고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교감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니 가족의 이름 앞이기에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일 가족 서로에게 감동의 언어를 가슴에 선물해서 힘들 때 꺼내볼 수 있도록 설계해도 부족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누구나 말은 하지만 아무나 좋은 말과 감동적인 말을 할 없습니다. 누구나 살아가지만 아무나 잘 살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상대를 바라보지만 아무나 꽃을 품은 눈빛을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위로를 하지만 아무나 마음의 밑바닥에 내려가 닺는 위로를 할 수는 없습니다. 도대체 가족은 서로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회복프로젝트 가족..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2-21-0064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삶의 걸음을 옳길 뿐입니다. 많은 가정의 가족관계가 흐리게 잠들어 있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가족'의 옷만 입을 뿐, 알몸으로 삶의 길을 걷는 것처럼 춥고 외로운 것이 가족입니다. 차라리 이 가족의 빗속을 걸어오지 않았다면, 이런 풍경을 상상도 못했을거라 문득문득 후회도 합니다. 가족은 있는데 힘들고 외로울 때는 아무도 없습니다. 슬픔에 젖은 채, 오늘 내일 모레 언덕을 또 오릅니다. 마치 흑백 무성영화 속으로 들어가 걷는 기분처럼 가족은 무색무취입니다. 연애하던 시절 세상이 무지개 빛깔로 넘쳐났고, 주먹만한 심장은 몸에서 유일하게 수축운동이 가능한 곳으로 남편과 아내의 한번의 눈빛만으로 보다 많은 혈액을 옮기기 위해 ..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육아심리학 Q 7세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어린이집에 학부모 면담을 갔었는데, 담임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이가 ADHD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에 빠졌어요. 수업시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옆에 앉은 친구와 쉴 새 없이 떠들고, 숫자나 한글공부 시간에는 유난히 지루해 하며 바닥에 드러눕기도 한다고 해요. 어떤 날은 다른 반에 들어가 허락 없이 서랍을 열어보고,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망가뜨려 혼난 적도 있다고 해요. 6세 때는 그저 아이가 에너지가 많고 활동적이어서, 종종 뛰어다니거나 친구들과 마찰이 있다..
이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마음의 치유는 메스나 약이 필요한 치료와 달리, 한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걷기만 해도 마음에 새살이 돋습니다. 생각을 내려놓고 기다리면, 상처를 입은 마음자리에 고요와 평온이 고입니다. 1. 에릭슨(Erickson) 발달 1단계심리학자인 에릭슨은 아이들이 8단계의 발달단계를 거쳐서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에릭슨은 92세까지 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심리학을 공부하면 장수합니다^^태어나서 1년(12개월) 사이에 경험하는 것은 부모와 '신뢰 대 불신'입니다. 신뢰 대 불신(Trust vs Mistrust)을 통해 아기는 자신의 욕구를 정의 내립니다. 일관되게 아기 스스로 안전한 곳에서 지내고 있다는 경험을 한다면 아이는 신뢰라는 것을..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게임중독에 빠지는 원인심리학 용어 중에 셀프 핸디캐핑(Self-handicapp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구실만들기 전략'이라고 합니다. 음... 우리말이 더 복잡한가요?^^ 아마 한자로 만들어져서 그런 지도 모릅니다. 우선 영어를 그대로 옮겨서 해석하는 게 가끔은 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Self = 자신 스스로를handicap(핸디캡) = 불리하게 만들다. 이 둘을 합치면 '스스로를(self)' + '불리하게 만들다(handicap)'는 뜻입니다. 2. 게임중독에 빠지는 원인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스스로를 왜 불리하게 만들까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1. 가족구조시스템 중독 가족구조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지시, 명령, 부정'을 표현한다면, 아이는 엄마에 대해서 '반감' 심리가 싹트게 됩니다. 아침에 나갈 때, 마음 속에서는 "아줌마 다녀올께!"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 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엄마니까! 자신의 마음을 표현 못합니다. 왜? 엄! 마! 니! 까! 2. 가족구조시스템 중독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지시', '명령', '부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부 '옳은 내용'입니다. 틀린 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말..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56-21-00636)에서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우울은 질병인가 게으름인가오늘과 내일, 내일과 모레가 크게 다르지 않은 매일을 살아내는 우리들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좋아하는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작은 도피를 시도하면서 살아내고 있다. 누군가는 영화를 보며, 또 누군가는 노래를 들으며, 또 누군가는 예능을 보며 원하지 않는, 바라지 않았던 그런 미래를 도피하며 현실을 버텨내가곤 한다. 2. 우울은 질병인가 게으름인가만약 그러한 도피가 온전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도망가려고 할 때 마다 현실이 이러해서, 혹은 상황이 저러해서 마음 속 한 켠에 꿈틀거리는 해방감에 취하고 싶은 나를 외면해 버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