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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010-2788-3025)
심리치료 관계의 독특성으로 인해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할 심리치료사로서의 일반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을 독서심리치료사의 태도(attitud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리치료를 기초로 해서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할 태도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감각적 민감성(sesory acuity)2. 허용성(permission)3. 의사소통성(communication ability)4. 인내성(tolerance)5. 양면감정(correspondence to ambivalence) 감각적 민감성은 독서심리치료사가 지녀야 하는 태도에 있어서 가장 우선한 특성입니다. 감각적 민감성은 내담자의 생각과 감정을 섬세하게 느끼고 그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담사의 감각적 민감성은 내담자와 깊은 ..
*독서심리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문의: loving3025@hnamil.net 이쪽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주제: 독서(Reading)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우선, 치료를 하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신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또 하나는 신체적인 상처를 치료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떼어서 볼 수는 없지만, 우선적으로 정신적인 상처를 독서가 치료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이 주제에 부합하는 부분입니다. 정신질환의 많은 경우, 외부와 내부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자극을 견디지 못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신질환의 기저에는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매개로서 독서가 가장 앞선다는 것을 증명한 논문이 있습니다. 2009년에..
독서심리치료는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연구되어야 할 부분이 많고 동시에 제한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독특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서심리치료의 장점을 중심으로 독서심리치료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독서심리치료(독서+글쓰기)는 인지적 심상의 표현입니다. 우리 인간 모두는 언어로 소통을 합니다. 행동을 하기 전에 뇌에서는 언어적 개념을 먼저 형성합니다. 인지적 심상 형성에서는 삶의 초기 경험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형성된 인지적 심상은 성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언어적 치료법에서는 경험, 대인관계가 언어로 해석되는 데 반해 비언어적인 치료법인 미술치료에서는 심상으로만 표현됩니다. 둘째, 독서심리치료(독서+글쓰기)는 방어기제가 감소됩니다. 심상과 밀접..
독서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나요? 독서심리치료는 심리치료 이론을 기초로, 독서활동을 통한 자아표현, 자아 수용, 승화, 통찰에 의해 개인 및 대인관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심리문제를 해결하면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입니다.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독서활동이 인간의 심상을 시각화해 놓은 것이고, 이 인간의 심상은 경험, 글자로 표현할 수 있는 생각과 감정, 자신의 성격, 욕구와 소망 등이 명확하게 드러나기에 우리는 개인의 독서활동에서 개인의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쪽지에 대해서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친절한 쿡기자'편에서 심리분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의 분석은 이랬습니다. 사과문의 첫 줄인 수신자에 '박창진 사무장님'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얼핏 ..
책은 상처의 골짜기에 빠진 이에게 걸어 나올 수 있는 계단을 선물합니다. 책 속 문장 하나가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생각과 마음에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이면, 여기저기서 비냄새가 납니다. 생각 입사귀들은 산발한 채 몸살을 앓고, 마음 뿌리는 사막 한가운데서 메말라갑니다. 꿈은 오래전에 타락해 버렸고 희망이 죽었다는 소문이 코로나처럼 떠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진부한 그리움의 시간을 한 아름 부둥켜안은 채 한 줄기 빛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책이란 갈등 속으로 들어가서 고통의 고리를 잡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독서치료(therapy)는 여러 상황에서 다양한 목적을 위해 독서활동(activity)을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독서치료는 아동,..
그악스럽게 쏟아지던 비도 조금 잠잠해졌습니다. 일찌감치 잠을 차곡차곡 개어 잠시 작별해야 하는 아쉬움을 가슴에 들였습니다. 누워서 곰곰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세상이 아직도 김호중을 끌어안지 못한다면 그대가 세상을 통째로 끌어안아버리자!라고. 원래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기에는 수천 년의 시간이 흘러가야 하지만, 나 자신이 사랑으로 가득 차기에는 수십 일의 시간이면 충분하니까. 당분간 TV에서든 라디오에서든 얼굴을 보지 못하고 목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미리 남겨둔 명곡들로 기다림의 시간을 즐겁게 채우면 됩니다. 특히 오늘 발표된 '우리家' 앨범이 있기에 더더욱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0년 영국 스태퍼드대학교 연구팀이 '남 이야기는 좋지만 친찬만 할 것(It's good to gosip but be..
1.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아동은 법적으로 만 18세 미만에 해당합니다. 즉 고등학생도 아동인 것입니다. 2. 아동학대 유형 및 처벌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로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에게 우발적 사고가 아닌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피해아동에게 행하는 신체적 폭력 또는 가혹 행위를 말합니다. -직접적으로 신체에 가해하는 행위 -도구 사용하여 신체에 가해하는 행위 -신체에 유해한 물질로 신체에 가해하는 행위 -완력을 사용하여 신체..
2016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14년 9월 29일부터 시행된 아동학대처벌법은 아동학대에 대한 강력한 대처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 제정 배경은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의 지속적인 정가와 극단적인 학대로 인해서 최근 몇 년간 아동사망이 급증한 것에 있다.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15년 동안 학대로 아동이 사망한 사례는 총 155건이다. 그 중 최근 5년 즉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사망한 아동은 81건으로 52%에 해당한다.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유엔사무총장에 의해 선출된 유엔아동폭력연구 전문가인 파울로 세르지오 핀에이로가 2007년도 후속 보고서를 유엔총회에 제출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아동은 우리의 미래라는 소리가 지겹다: 그들은 바로 ..
코로나가 달빛을 가로지른다고 온 세상에 어둠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어둠이 깔리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며 오늘도 칼럼을 씁니다. 상담과 강의를 하다 보면, 고통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허구한 날을 키보드나 끌어안고 타인을 비방하는 즐거움 하나로 살아가는 잉여인들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며 저 깊은 곳 어두운 외로움을 밝히려고 키보드와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폰을 무기 삼고 노력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특히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할 때 사람보다 미술이나 음악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김호중의 노래는 상처 속에 갇혀 아픔 마음으로 불만의 풍선껌을 불어대는 사람의 사막 같은 마음을 촉촉이 적셔줍니다. 이상하게도 그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둥근 나이테처럼..
우리는 지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구를 둘러싼 태양계에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가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까지.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달을 넘어서는 것이 여전히 꿈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지구를 둘러싼 태양계에 엄청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태양계는 알 수도 없는 은하수의 아주 구성에 있는 일부이고, 은하수도 우주의 수천 억 개가 있는 은하계의 하나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외부에는 엄청난 관심을 가지면서, 우리 인간의 그 모든 것을 생각해낸 뇌(brain)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한 번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1. 지구, 달, 태양,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소행..